향 가운데 으뜸
『법화경』은 침향을 '하늘의 꽃비', '천상의 향'으로 칭송합니다. 부처께 올리는 여섯 가지 공양(육법공양) 가운데 첫째가 향 공양이고, 향 가운데 으뜸이 침향입니다.
불상 안에 경전과 보물을 넣는 복장(腹藏) 의식에도 침향을 넣었습니다. 향 공양의 뜻과 함께, 복장물이 오랜 세월 상하지 않고 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법화경』은 침향을 '하늘의 꽃비', '천상의 향'으로 칭송합니다. 부처께 올리는 여섯 가지 공양(육법공양) 가운데 첫째가 향 공양이고, 향 가운데 으뜸이 침향입니다.
불상 안에 경전과 보물을 넣는 복장(腹藏) 의식에도 침향을 넣었습니다. 향 공양의 뜻과 함께, 복장물이 오랜 세월 상하지 않고 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에는 침향(알로에스, aloes)이 여러 번 나옵니다. 시편은 왕의 옷에서 나는 향을, 민수기는 이스라엘의 장막을 침향목에 비유합니다.
침향나무는 열대 우림에서만 자랍니다. 그래서 침향은 베트남 중부의 참파와 수마트라에서 배에 실려 중국과 인도, 아라비아로, 다시 신라와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향료와 비단, 도자기가 오가던 바닷길에서 침향은 늘 가장 비싼 물건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나라의 쇼소인(正倉院)에는 '란자타이(蘭奢待)'라 불리는 커다란 침향 덩어리가 천 년 넘게 전해 옵니다. 일본에서는 무로마치 시대부터 침향을 데워 향을 감상하는 향도(香道)가 발달했습니다. 향은 '맡는다'가 아니라 '듣는다(聞香)'고 표현합니다.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민수기 24:6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